설담재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779번길 48 골든프라자 101호
[영업시간] 월 ~ 토 10:30 - 19:00 / 일 정기 휴무
이매역 근처로 사무실을 잠시 옮기고 여기저기 새로운 식당을 찾아 헤매고 있다.
길 건너에 바로 있는 분식집을 가려고 했으나, 이미 손님으로 가득찬 것을 보고 급하게 다른 식당을 찾아보았다.
근처에 깨끗해보이는 밥집이 보여서 바로 가보기로 했다.
외관
깔끔한 외관.
테이블은 세 개, 나란히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세 좌석 정도 있었던 것 같다.
직장인들보다는 아이와 함께 온 엄마, 혼자 온 아저씨 또는 할아버지들이 주된 손님이었다.
사진에 적힌 메뉴 외에도 들깨미역 떡국도 사람들이 많이 주문해서 먹고 있었다.
음식
고추는 오이고추여서 맵지 않았다. 고추는 요청해야 주셨다.
김치와 깎두기, 소금과 후추는 테이블에 놓여져 있다.
김치 맛있었다!
내가 시킨 육개장.
당면, 고사리, 고기, 대파 등등 건더기가 엄청 많이 들어있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동료가 시킨 설렁탕.
간이 되어있었고 맛있었다.
설렁탕이지만 떡과 왕만두 세 개가 들어있었던 떡만두 설렁탕.
슴슴하니 맛있었다.
마무리
회사 근처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아서 좋았다.
이매동은 학교와 아파트가 대부분이라 그런지 식당에서 파는 음식들이 건강하고 간이 세지 않은 것 같다.
재료도 좋은 걸 쓰기 위해 노력하는 느낌.
맛있게 잘 먹은 한 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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