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8 프리다이빙 첫 도전! 무서웠던 순간과 극복 방법 🌊 프리다이빙, 왜 도전하게 되었을까?평소 겁이 많은 나는 겁이 많은 것에 비해 깊게 생각하지 않고 실행에 옮기는 버릇이 있다. 너무 깊게 생각하다 보면 실행에 못 옮길 것을 이미 알아서 그럴까? 지금 하고 있는 운동 취미들 모두 시작하고 나서 '아 괜히 시작했나' 생각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인생은 존버니까. 지금은 다 그냥 한다. 프리다이빙도 바닷속을 깊게 헤엄친다는 정도로만 이해하고 시작했다. 사실 나는 미취학 아동 때부터 수영을 배우고 여름 휴가 때도 바다나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걸 무척이나 좋아해서 프리다이빙도 수월할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친구들과 함께 시작했다. 바닷속에서 예쁜 산호초도 보고 물고기도 보면 얼마나 재밌을까 등등 머릿속은 꽃밭이었다. 하지만 첫 수업 날 처음 맞닥뜨린 프리다이.. 2025. 1. 30. [이매역 맛집] 깔끔한 밥집 설담재 / 육개장, 설렁탕, 떡만두 설렁탕 설담재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779번길 48 골든프라자 101호 [영업시간] 월 ~ 토 10:30 - 19:00 / 일 정기 휴무 이매역 근처로 사무실을 잠시 옮기고 여기저기 새로운 식당을 찾아 헤매고 있다. 길 건너에 바로 있는 분식집을 가려고 했으나, 이미 손님으로 가득찬 것을 보고 급하게 다른 식당을 찾아보았다. 근처에 깨끗해보이는 밥집이 보여서 바로 가보기로 했다. 외관 깔끔한 외관. 테이블은 세 개, 나란히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세 좌석 정도 있었던 것 같다. 직장인들보다는 아이와 함께 온 엄마, 혼자 온 아저씨 또는 할아버지들이 주된 손님이었다. 사진에 적힌 메뉴 외에도 들깨미역 떡국도 사람들이 많이 주문해서 먹고 있었다. 음식 고추는 오이고추여서 맵지 않았다. 고추는 .. 2024. 3. 10. [샤로수길 맛집] 생선구이 백반이 생각날 땐 ‘어부사시가’ 어부사시가 [위치]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31 1층, 어부사시가 [영업시간] 매일 11:30 ~ 20:50 / 브레이크 타임 15:40 ~ 17:00 [라스트오더] 15:30, 20:40 [주차] 어려움 [배리어프리] 입구 경사로 있음 오늘 소개하는 식당은 처음 낙성대로 사무실을 옮겼을 때 처음 들어간 식당이다. 샤로수길 탐방을 하다가 '여기다' 하고 간판만 보고 들어갔던 기억이 난다. 원래 있던 구로는 바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식뷔페, 밥 무한리필, 술집이 주로 많았다. 낙성대는 샤로수길로 유명하기도 하고, 가끔 분위기 좋은 카페나 맛집을 찾아온 적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거닐던 샤로수길에서, 생선구이 백반집을 마주하였다. 어딘가 인스타 감성.. 2024. 3. 3. [샤로수길 맛집] 새로 생긴 아메리칸 이탈리안 식당 '치즈메이트' 치즈메이트 [위치] 서울 관악구 봉천로 535 1층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라스트오더] 21:30 [주차] 건물 뒤편 주차장 이용 가능 2년 만에 다시 쓰는 블로그- 취준생 시절 열심히 쓰던 블로그는 취업과 함께 아련한 기억 너머로 사라졌다. 언젠가 다시 써야지 다짐만 하다가, 오랜만에 일찍 퇴근한 월요일 저녁에 블로그를 열었다. 올해 다짐 중 하나가 였는데, 2월 마지막주에 드디어 실행에 옮겼다. 동료들과 낙성대를 떠나기 전, 샤로수길 여기저기를 탐험하는 중이었는데 마침 새로 생긴 식당이 눈에 띄어 들어갔다. 원래 돈카츠를 팔던 곳이었는데, 귀여운 톰과 제리 포스터로 꾸며진 식당으로 바뀌어 있었다. 밖에는 메뉴판은 없어서 파스타를 파는 곳이라는 정보만 인지하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2024. 2. 26. 이전 1 2 3 4 ··· 7 다음 반응형